광희, '스타킹'서 '우결' 자랑? "능력男 다 채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3 18: 50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결혼생활 중인 사실을 드러내며 '능력남'임을 자랑했다.
광희는 2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채간다"며 가상결혼생활 중임을 알렸다.
이날 '스타킹'에는 인도에서 온 '두 팔 비보이' 비노드가 양 팔만을 이용해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친 가운데, 스물 세살 나이로 열일곱 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식을 올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광희는 "역시 능력있는 사람은 다 채간다. 가만두질 않는다"며 비노드와 더불어 자신을 가리켰다. 현재 광희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편, 이날 비노드는 휴대전화 수리공으로 일하던 중 비보잉 영상을 보고 비보이 댄스에 도전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한국의 비보잉팀 T.I.P 크루와 함께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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