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조권이 23일 오후 부탄가스 중독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MBC '쇼!음악중심'과 KBS '사랑의 리퀘스트' 스케줄을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조권은 이날 차에서 휴대용 난로를 켜놓고 잠들었다가 두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급히 응급실을 찾아 혈액 검사와 폐 엑스레이 촬영 결과 가벼운 부탄가스 중독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다행히 첫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다. 혹시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신곡 '어느 봄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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