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나르샤, 드러머 깜짝 변신..분위기 '후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3 19: 26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드러머로 깜짝 변신했다.
나르샤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설 펄 시스터즈 편을 맞아 '싫어'를 선곡, 직접 드럼을 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드럼 앞에 앉은 채 무대에 등장, "성심성의껏 준비한 무대니 다들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출중한 드럼 실력을 선보이며 노래를 시작,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프로 드러머와의 배틀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절묘하게 결합한 편곡은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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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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