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와이서도 불타는 몸개그 '작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3 19: 47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와이에서도 화려한 몸개그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해 9월 방영된 '니가 가라 하와이' 미션에서 최종 우승해 하와이행 티켓을 획득한 노홍철과 멤버들이 하와이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기꾼 노홍철의 농간(?)으로 우여곡절 끝에 하와이에 함께 모인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게임에 임하기 전 보드요가를 했다.

보드요가는 물 위에 뜬 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는 것. 현지 요가선생님과 함께 동작을 따라했고 이어 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의외의 유연성을 보이며 요가 동작들을 쉽게 따라 했고 하하 또한 요가를 소화했다.
그러나 정준하와 정형돈, 길은 이들과 다르게 보드 위에 서는 것 조차 어려워 했다. 세 멤버는 보드에 제대로 서보지 못하고 계속 물에 빠졌다.
세 멤버는 진지하게 보드에 서려고 아등바등 했지만 이는 최고의 몸개그로 승화, 나머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kangsj@osen.co.kr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