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연중'서 "'런닝맨' 나가고 싶어" 당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3 21: 57

배우 이보영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연예가중계' 속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꼽아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묻는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하는 스피드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자신이 가장 예뻐보일 때를 묻는 질문에 "세안 후"라고 답한 뒤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런닝맨'이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여기서 그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하자 이보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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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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