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중독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은 2AM의 조권이 23일 밤 10시경 퇴원했다.
다행히 병원 검사결과 몸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오는 24일 스케줄은 이날 몸 상태를 체크하겠지만,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어서 퇴원을 결정했다. 몸 상태도 괜찮다. 스케줄 소화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차에서 휴대용 난로를 켜놓고 잠들었다가 두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급히 응급실을 찾아 혈액 검사와 폐 엑스레이 촬영 결과 가벼운 부탄가스 중독 진단을 받았다.
MBC '쇼!음악중심'과 KBS '사랑의 리퀘스트' 무대에 선 그는 방송 후 다시 병원을 찾았다.
한편 2AM은 신곡 '어느 봄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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