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다르빗슈에 막혔다…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24 07: 40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그동안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추신수는 모처럼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었으나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의 역투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는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1회 1루 땅볼, 3회 헛스윙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5푼7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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