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중독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던 그룹 2AM 조권이 자신을 걱정해 준 팬들에게 "많이 좋아졌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권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 많이 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집에 돌아와 쉬고 있다. 많이 좋아졌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루 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올렸다.

조권은 지난 23일 오후 부탄가스 중독 증세로 응급실로 향했다. 그는 이날 차 안에서 휴대용 난로를 켜놓고 잠들었다 두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 병원을 찾았으며 검사 결과 가벼운 부탄가스 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2AM은 현재 신곡 '어느 봄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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