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진구, 폭풍 눈물..왜? ‘박하선과 새 국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4 11: 06

KBS 2TV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의 뜨거운 눈물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지난 방송에서는 태백(진구 분)이 지윤(박하선 분)과 함께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공익광고를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극 말미 부녀의 연을 끊겠다는 지윤의 말에 쓰러지는 백회장(장용 분)의 모습이 등장,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극 중 항상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진구가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되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 넋을 잃고 눈물을 흘리는 진구의 모습은 대체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진구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감정몰입을 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 연기를 펼쳐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15회에서는 태백과 지윤의 관계가 새 국면을 맞게 된다. 두 사람의 앞날이 과연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구의 뜨거운 눈물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구가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했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 ‘광고천재 이태백’ 15회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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