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결혼, 상대 있으면 갑자기 할 수 있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4 11: 32

배우 신하균이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갑자기 할 수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하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에 출연, 결혼과 연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확실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하균은 “상대가 있다면 갑자기 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으며 동료 신현준의 결혼 발표와 관련해서는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하균은 영화 ‘런닝맨’을 촬영하며 겪은 부상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신하균은 “갈비뼈가 부러진 것을 모르고 촬영했다. 나중에 병원에 가서야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할리우드 진출을 노리고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갈비뼈를 일부러 쳐 보이는 흉내를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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