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KIA 클래식 3라운드 공동 3위...선두와 3타 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24 11: 47

김인경(25,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단독 선두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11언더파 205타)에게 3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쳤던 박인비(25), 제인 박(27)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8위(6언더파 210타)로 떨어졌다. 최나연(26, SK 텔레콤)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써내 공동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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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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