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시범경기 2호 홈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24 13: 29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손맛을 만끽했다.
최형우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0-2로 뒤진 2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
이날 삼성의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0-2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임준섭의 3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솔로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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