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평균 연령이 높아졌지만 개별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며 체력을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2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슈퍼쇼5'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나이가 많아졌고 내가 막내임에도 힘이 드는 순간이 있다. 멤버들이 더욱 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아직 죽지 않았다'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성도 "'슈퍼쇼5'를 하면 체력적 부담보다 점점 즐거워지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힘들지 않다. 개별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지역과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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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