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월드투어 '슈퍼쇼'가 1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은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슈퍼쇼5'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공연에는 우리들만의 이벤트가 있을 것 같다'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관객 100만 명 돌파가 이뤄질 것 같고 공연 횟수 100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리에겐 큰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슈퍼쇼'는 아시아 투어, 월드 투어 등의 형태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90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5번째 '슈퍼쇼'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유럽 외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지역 국가를 방문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슈퍼주니어는 23일과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슈퍼쇼5'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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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