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상어'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 확정된바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4 15: 53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상어’에 전격 캐스팅 됐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구하라 측이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 어떤 이야기도 오고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하라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구하라가 월화 드라마 '상어'의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지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이야기도 오고 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구하라가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상어’에 김남길의 여동생 역할로 전격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상어’는 드라마 ‘부활’, ‘마왕’ 등을 통해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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