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개그맨 유재석의 진심이 드러나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와이키키 브라더스' 편에서는 하와이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치열한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요가를 배웠다. 어려운 자세와 동작에 힘들어 하던 멤버들은 미모의 요가 강사가 등장하자 갑자기 집중력이 높아졌다. 특히 유재석은 "전 세계적으로 수지들은 다 예쁘구나"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4%를 기록,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1.9%),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8.7%)를 제치고 1위를 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16일 방송(14.7%)보다 0.3%포인트 하락하긴 했어도 지난 2일 방송 이후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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