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 시범경기' 김응룡 "우리 팀 파악할 수 있는 기회"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3.24 16: 13

한화 이글스 김응룡(72) 감독이 시범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0-7로 졌다. 한화는 시범경기 4승 7패 1무 7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2004년 삼성 감독 이후 9년 만에 시범경기를 치른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실력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총평을 했다.

그리고 김 감독은 "선발진은 안정을 보이는데 중간은 좀 더 지켜봐야겠다. 타격은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시즌 전까지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려야 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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