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3쿼터 전태풍이 키브웨를 앞에두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지난 22일 열린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스를 60-56으로 힘겹게 물리치고 기선을 제압했다.
한편, 6강 플레이오프 KGC와 오리온스의 승자는 4월 1일부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서울 SK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승자는 정규리그 2위 팀 울산 모비스와 4강전을 4월 2일부터 가진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은 4월 13일부터 시작된다. 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