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누구를 향한 눈빛?'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3.24 18: 05

24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종료 후 김성철이 관중석을 향해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외곽포가 폭발한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스를 대파하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KGC는 2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6강 PO 2차전 오리온스와 홈경기서 77-7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차지한 KGC는 4강 PO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6강 플레이오프 KGC와 오리온스의 승자는 4월 1일부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서울 SK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승자는 정규리그 2위 팀 울산 모비스와 4강전을 4월 2일부터 가진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은 4월 13일부터 시작된다. 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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