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준현 “예비신부, 아나운서 준비했던 영화감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4 18: 07

개그맨 김준현이 예비 신부의 신상을 살짝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오는 31일 종영을 앞두고 ‘남자의 자격을 빛낸 사람들’이라는 마지막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김준호와 주상욱은 김준현을 만났다. 김준현은 “오는 4월 결혼한다”며 “예비신부는 영화감독이다.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 기획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상욱은 김준현의 예비 신부 사진을 본 후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닮았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아나운서를 준비할 당시의 사진”이라고 설명해 예비신부가 미모를 겸비한 재원임을 알게 했다.
또한 김준현은 함께 철인 삼종 경기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 포기하고 싶었다.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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