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30초 먹방 ‘생선에 밥까지 뚝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4 19: 24

‘1박2일’ 주원이 30초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어서오세요’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혼저옵서예’와 비슷한 말인 ‘혼자왔어요’ 미션을 받아 개인플레이로 잠자리 복불복을 위한 게임을 이어나갔다.
이날 주원은 제작진이 먹다가 남긴 밥을 30초 동안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시민이 준 한라봉과 바꾸고 허겁지겁 식사에 돌입했다. 주원은 소금구이 생선을 먹고, 이후 양념 구이와 밥까지 단 30초 안에 흡입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밥을 찾아 헤매던 이수근은 온평리어촌계장 이·취임식장을 찾았다. 이수근은 성대한 잔치가 열리고 있는 곳에서 밥을 얻어먹겠다는 생각으로 건물 안에 들어섰지만, 잔치는 이미 끝나고 음식도 모두 치워진 상태를 확인하고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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