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일명 ‘귀요미 플레이어’로 불리는 애교를 부리다가 민망한 나머지 중도에 포기했다.
키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미국의 마술사의 마술을 앞두고 ‘귀요미 플레이어’ 응원을 했다.
키는 영어로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를 하다가 민망한 나머지 “내가 안 한다고 했잖아”라고 짜증을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키와 달리 여자 아이돌인 걸스데이 민아는 최현우에게 귀요미 플레이어 애교를 부렸다.

이날 ‘매직콘서트’는 미국 손기술의 1인자인 마술사 그레고리 윌슨과 최현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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