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샤이니 키·걸스데이 민아, 선풍기 막춤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24 19: 46

샤이니 키와 걸스데이 민아가 선풍기 앞에서 막춤을 췄다.
키와 민아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최현우가 준비한 선풍기 공중부양에 앞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막춤을 뽐냈다.
민아는 머리를 흔들어가며 춤을 췄고 이 모습을 보던 키는 민아의 머리르 흔들어주며 동참했다. 두 사람은 한참 춤을 춘 후 민망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키는 미국 마술사 그레고리 윌슨의 마술을 보고 놀라워하며 “돈은 속이지 않는다”고 치켜세웠다. 이는 윌슨의 비싼 출연료를 감수한 이유가 있다는 키의 재치 넘치는 발언. 그는 이어 “나도 개런티 안 받겠다”고 말했다가 다시 번복하며 재치를 발휘했다.
‘매직콘서트’는 이날 미국 손기술의 1인자인 마술사 그레고리 윌슨과 최현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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