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팬들 성원 힘입어 부산-대구서 버스킹 투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5 08: 02

남성 듀오 10cm가 지방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부산과 대구에서 버스킹 투어를 펼친다.
10cm는 다음달 20일, 21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5월 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확정, 콘서트 성공기원 버스킹 투어를 연다.
10cm는 매 공연 큰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진심어린 보답을 하기 위해 버스킹 투어를 선택했다. 이들은 부산과 대구, 대전, 전주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후 서울에서도 버스킹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10cm는 “그동안 음반준비와 대규모 콘서트만을 간절히 생각해왔던 시기에 버스킹을 진행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cm는 인디 밴드 중 이례적으로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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