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자신이 직접 쓴 두 번째 동화책 '웃음과 눈물의 어릿광대'의 출간 소식을 알렸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두 번째 동화책입니다. 동화 작가라 불러주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희망이 필요하고 희망은 노력할 때 생겨나게 되지. 노력하지 않으면서 꿈만 꾼다면 그 꿈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아-찰리 채플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첫 번째 발간했던 '알라딘과 요술 램프', 새롭게 출간한 '웃음과 눈물의 어릿광대' 두 권의 동화책을 양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자신의 창작물을 향해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멋있어요. 연기도 잘 하는데 동화까지", "신현준이 쓴 동화는 어떨까", "조카에게 선물해야 겠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해 7월 첫 번째 동화책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펴내며 동화작가로 등단한 바 있다. 최근 1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린 그는 오는 5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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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