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진, 조정월드컵 1차대회서 銀...韓은 역대 최고성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25 10: 23

지유진(화천군청)이 조정월드컵 1차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조정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서 열린 2013 조정월드컵 1차대회서 지유진이 여자경량급싱글스컬(LW1X)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밝혔다. 지유진은 한국의 국제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과 동시에 은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지유진 외에도 이학범(수원시청)이 남자경량급싱글스컬(LM1X)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국제대회 중 최고의 성적을 작성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조정월드컵은 매년 3차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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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진 / 대한조정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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