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단장 이성훈)이 'FOR THE FANS'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2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전자랜드와 홈경기에 여성듀오 다비치의 하프타임 공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를 펼친다.
삼성은 정규리그 동안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FOR THE FANS'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하프타임에는 신곡 '거북이'를 발표한 가수 다비치가 미니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승리시에는 경기 후 선수단 전원이 팬들에게 실착 유니폼을 선물한다. 그리고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 10.1, 삼성 스마트 카메라, 불고기 브라더스 식사권, 카리부커피 교환권, 도미노 피자, 포카리스웨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하였다.
2012~2013 정규경기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을 전달을 한다. 김동광 감독과 이규섭, 김승현, 황진원, 이동준, 이정석, 이시준은 이번시즌에 적립한 2749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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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 서울 삼성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