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은 거의 다 마쳤다."
SK 이만수(55) 감독은 2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Hello, Baseball'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반드시 우승을 노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감독은 "퍼즐게임을 거의 다 마쳤다"고 캠프 성과에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이 감독은 "한국시리즈 6연속 진출로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신기록 이어가게 최선 다하겠다. 작년 이루지 못한 우승, 올해는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이 감독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을 때 특별한 세리머니를 보여 줄 것인가 묻자 "정근우 선수가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 줄 것이다. 그런데 정근우 선수랑 따로 상의를 한 것은 없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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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