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류중일 감독, "목표는 한국시리즈 3연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25 14: 25

"목표는 3연패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올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류 감독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를 통해 "외국인 선수 릭 밴덴헐크가 시즌을 같이 시작하지 못해서 걱정이다. 그리고 권오준과 정현욱이 빠진 것도 공백을 채워야 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와 야구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 미디어데이는 'Hello,Baseball'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젊음이 생동하는 대학 캠퍼스로 찾아가 올 시즌 힘찬 시작을 알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 SK 정근우, 두산 김선우, 롯데 조성환, KIA 서재응, 넥센 박병호, LG 봉중근, 한화 김태균, NC 이호준 등 9명의 스타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해 팬들 앞에 나섰다.
올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삼성 정현, SK 이경재, 두산 김인태, 롯데 송주은, KIA 손동욱, 넥센 조상우, LG 강승호, 한화 조지훈, NC 권희동 등 새내기 선수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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