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염경엽 "초보감독이니 배우며 한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3.25 14: 35

"내 마음에도 분명 목표는 있다."
넥센 염경엽(45) 감독은 는 2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Hello, Baseball' 미디어데이에서 초보 감독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염 감독은 "열정을 보여주는 경기를 하겠다. 초보 감독이니 배우는 입장에서 하겠다. 일단 팬들이 목표 분명 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도 목표는 분명히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스승인 롯데 김시진(55) 감독과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1996년 현대 창단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으로 모시고 있을 때부터 많은 기억이 있다"며 "경기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프로니까 결과는 봐야한다. 이기는 쪽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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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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