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조권, “아이돌 연기에 색안경 끼는 경우 많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5 14: 54

2AM 멤버 조권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2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정극 연기를 한다. ‘깝권’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아이돌 친구들이 연기를 하는데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안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조권은 극중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계경우 역을 맡았다.
한편 ‘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차별화된 리얼한 에피소드 안에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낼 본격 로맨틱 생존 코미디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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