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내연모' 합류...대권후보 역 '야심男' 변신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6 08: 41

배우 천호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 합류한다.
천호진은 ‘내연모’에서 대한국당 당대표 고대룡 캐릭터를 맡아 차기 대권을 향해 야망을 키우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전작 KBS2TV ‘내 딸 서영이’에서 강한 부성애를 보였던 모습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야심만만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

‘내연모’는 이응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만든 권기영 작가, 손정현 감독 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제작하는 로맨틱코미디 장르다.
천호진 외에도 ‘내연모’에는 배우 신하균과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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