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대항마 삼성電 '갤럭시노트 8.0', 영국서 선주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3.26 09: 02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의 적수로 내놓을 ‘갤럭시노트 8.0이 영국서 가장 먼저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영국 IT전문 매체 언와이어드뷰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8.0’의 가격이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포스팅은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됐던 ‘갤럭시노트 8.0’의 사양과 함께 영국의 ‘핸드택’이라는 소매점서 밝힌 가격을 전하고 있다.

핸드택은 영국과 유럽에만 적용되는 세금이 포함된 가격과 타국가 적용 가격을 명시하고 출시임박을 위한 선주문임을 밝히고 있다.
영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가격은 세금포함 371.99 파운드(한화 약 68만 원)이며 대한민국 IP로 접속하고, 주문하면 301.99 파운드(약 52만 원)로 계산된다.
‘갤럭시노트 8.0’은 알려진 대로 최대 해상도 1280x800를 지원하는 8인치 TFT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1.6GHz 엑시노스 4412 프로세서, 안드로이드OS 4.1(젤리빈, 5.0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2GB RAM, 5MP 후면 카메라, 1.3MP 전면 카메라, 메모리 용량 16GB, 배터리 용량 4600mAh, 무게 0.34kg의 스펙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스타일러스 S펜과 3G, 와이파이, LTE를 모두 지원한다.
한편 이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아수스의 폰패드도 출시될 예정, ‘아이패드 미니’가 선점한 미니패드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아수스의 ‘폰패드’는 최대 해상도 1280x800 7인치 디스플레이에 1.2GHz 인텔 아톰 Z24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OS 4.1(젤리빈), 1GB RAM, 3.2MP 후면 카메라, 1.3MP 전면 카메라, 메모리 용량 8GB와 16GB, 배터리 용량 4270mAh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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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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