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시티’ 캐서린 제타존스, 뉴욕스타일 진수 보여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6 09: 22

할리우드 대표 완판녀 캐서린 제타 존스가 뉴욕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미국의 영부인 미쉘 오바마부터 중국의 영부인 펑리위안까지 퍼스트레이디들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이 새로운 외교 전략으로 보여질 만큼 이슈가 되는 가운데 캐서린 제타 존스가 ‘브로큰 시티’를 통해 부와 명예를 가진 뉴욕 시장의 부인답게 럭셔리 뉴욕 스타일을 선보인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시민들 앞에서 연설을 할 때는 커리어 우먼처럼 보이는 모던한 남색 원피스를, 자선 행사 때는 액세서리는 자제하되 블링블링한 드레스로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고혹적인 매력을 물씬 뽐낸다.

또한 외출 시에는 허리선이 강조된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코트와 클러치백을 들기도 하고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착용한 스카프와 선글라스로도 우아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럭셔리한 캐서린 제타 존스의 뉴욕 스타일은 시장 역의 러셀 크로우의 다양한 수트 보다 더욱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브로큰 시티’는 야심 가득한 뉴욕 시장이 부인의 불륜에 대한 조사를 사립탐정에게 의뢰하며 밝혀지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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