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코믹한 눈물 셀카 사진을 올렸다.
리지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3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들 녀석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영오빠 연기자 선생님들, 스태프분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다음엔 서울 말씨로...그리고 눈물이 주체가 안되는 이 사진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눈 밑에 눈물 모양의 하얀색 휴지를 붙이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입에 주먹을 넣는가하면 고개를 치켜들고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사투리 쓰는 게 귀엽다", "리지 파이팅", "벌써 3년이나 됐네",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아들 녀석들'에서 유리 역으로 출연해 극 중 유민기(류수영 분)와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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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