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4월 개막하는 2013 KLPGA 정규 투어를 앞두고 SNS를 활용한 골프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넵스는 현재 2012년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상을 수상한 김지희(19)와 작년 시즌 중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김다나(24), 배경은(28), 김해림(24) 외에 이현주(25), 김수연(19) 등 6명의 여자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넵스는 자체 운영 중인 넵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속 선수들의 올 시즌 활약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최신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넵스 페이스 북(facebook.com/nefspace) 넵스 소속 선수들이 직접 부른 '귀요미 송' 동영상 공개와 함께 시즌 개막 축하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르쿠르제 냄비와 골프공, 선수 사인 모자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가구업계 최초 골프마케팅을 시작한 넵스는 SNS를 활용한 골프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넵스는 6명의 소속 선수들의 기량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강점을 활용하여 선수들이 Top10 안에 지속적으로 드는 것은 물론 5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여섯 명의 선수들의 선전으로 2013년 KLPGA 판도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넵스 마스터피스'는 총 상금 6억 원, 4라운드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골프와 아트의 만남'이라는 독창적인 컨셉트로 대회 중 아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승자 부상으로 아트 작품 트로피와 아트볼을 수여하고 있다.

주방가구 회사이자 디자인 전문 브랜드인 넵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있다. 대회 중 두 개의 숏 홀을 '넵스 시그니처 홀'로 지정, 자사 주방가구를 설치해 홀인원 상품으로 내걸었다. 또 장치물의 메인 컬러를 '오렌지'로 유지하여 시각적인 통일감을 연출하고, 경기 중 마샬들이 주방 모자를 쓰고 도마로 만든 '조용히' 피켓을 들기도 한다. 특히 앞치마 모양의 캐디복과 홀을 표시하는 주방장갑 등 넵스만의 '스토리텔링'을 유발하고 있다.
㈜넵스는 '꿈의 주방'을 모토로 고객 한 사람을 위한 custom-made kitchen을 선보이는 주방가구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를 최다 독점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주방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캠페인과 문화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기업의 핵심 이념으로 하는 감성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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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가 후원하는 여자 프로골퍼 6인. 위 사진 왼쪽부터 김수연(19), 이현주(25), 김다나(24), 배경은(28), 김지희(19), 김해림(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