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버벌진트와 손잡고 '몸만와' 발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26 11: 23

그룹 팬텀이 대세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와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 싱글 '몸만와'를 26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몸만와’는 70년대 분위기 속에 블루아이드소울 밴드의 음악을 듣는듯한 연주가 인상적이며, 특히 편안하게 녹아 들어간 두 아티스트들의 부드러운 조화가 따듯한 봄바람처럼 마음마저 가볍게 만드는 곡이다.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앨범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처음으로 프로듀싱하며 본격적인 프로듀서 데뷔를 한 버벌진트는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을 생각하며 상큼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버벌진트와 함께 작사에 참여한 팬텀 멤버들은 “열정의 봄으로 이끄는 상큼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노래를 전하는 어투도 상냥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를 통해 ‘시작이 좋아’와 ‘이게 사랑이 아니면’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낸 버벌진트는 이제 조용한 휴식의 봄으로, 그리고 팬텀은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초대하며 열정의 봄으로 향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팬텀은 오는 5월 17일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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