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김용만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휘재는 JTBC ‘닥터의 승부’ 새 MC로 발탁돼 오는 4월 1일 첫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닥터의 승부’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 어필하는 이휘재의 안정적이면서도 활기찬 진행능력이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인 ‘닥터의 승부’와 잘 어울릴 것 같다. 이휘재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새 MC로 낙점된 이휘재는 “김용만 씨와는 절친한 관계였던 터라 이번 일로 마음이 많이 아프다. ‘닥터의 승부’는 평소 좋아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휘재가 MC로 투입되는 ‘닥터의 승부’의 첫 방송은 4월 7일 오후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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