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드라마 스태프에 화장품 선물 ‘통큰 남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26 16: 01

배우 조인성이 드라마 스태프에게 화장품 선물을 돌렸다.
조인성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 스태프에게 자신이 광고모델로 있는 화장품을 선물했다. 조인성이 직접 나눠주는 선물에 스태프는 피곤함도 잊고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밤샘촬영으로 건조하기 쉬운 스태프의 피부를 위해서 조인성 씨가 특별한 선물을 해줬다”면서 “연일 바쁜 스케줄과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이 드라마에서 돈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가 사랑에 빠지는 오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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