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희선, 예쁜 척한다고? “어떻게 ‘척’을 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6 23: 30

김희선이 우월한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는 지드래곤, 대성, 가희, 김경호, 노사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희선은 자신을 향한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척을 한 적은 없는데 ‘예쁜 척한다’는 말이 있었다. 어떻게 척을 하냐”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의 당당한 포스에 지드래곤은 압도당한 표정을 지었고, 김희선은 뿌듯하게 지드래곤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부터 잘 아는 동생이다”고 폭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사연은 “빅뱅을 보기 위해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나왔다”고 빅뱅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무송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가희에는 “연적이다”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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