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시티' 마크 월버그, 남다른 한국사랑 '화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7 09: 19

할리우드 유명배우 마크 월버그가 남다른 한국사랑을 보여 화제다.
마크 월버그가 영화 '브로큰시티'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로큰시티' 국내 개봉 축하 영상을 게재한 것.
현재 '트랜스포머4'의 촬영에 앞서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함께 '페인 앤 개인'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마크 월버그는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말과 함께 "마크 월버그 입니다. '브로큰시티'가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곧 만나길 기대할게요"라고 직접 촬영한 동영상 메시지를 올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함께 '페인 앤 개인'을 촬영 중인 동료 배우 안소니 마키의 익살스러움 속에서도 진지하게 국내 관객들에게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한 마크 월버그의 깜짝 선물에 국내 관객들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의 '좋아요' 댓글이 이어졌다.
영화 팬들은 "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니", "발음 완전 짱", "얼른 영화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브로큰시티'는 내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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