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히말라야 트레킹 나선다

월드컵 전사 안정환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 합류한다.

SBS는 이 같이 전하며 안정환이 네팔 열대 정글생존과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차마고도 트레킹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안정환은 잘 생긴 외모와 반지키스 세리모니로 절정의 인기를 누린 축구스타. 지난 1998년 프로데뷔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초 진출, 2002년 월드컵전 당시 골든골로 한국 대표팀을 8강에 이끌었으며, 박지성과 함께 월드컵 통상 3골이라는 아시아 최다골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SBS는 “2012년 현역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안정환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국가대표급 체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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