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부터 극장까지, 2013년은 '초한지'가 대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7 09: 53

중국 최고의 3대 역사 소설로 꼽히는 '초한지'가 2013년 단연 가장 뜨거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감독판'과 '초한지:영웅의 부활' 그리고 해외특별기획 중국드라마 '초한지'까지 안방부터 극장까지 다양한 장르의 '초한지'가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인것.
'삼국지-용의 부활' 제작진의 작품으로 여명, 유역비가 주연을 맡아 절대강자 유방과 서초패왕 항우의 천하를 건 지략과 대결을 다룬 '초한지-천하대전 감독판'이 패왕별희의 실제 주인공인 절세가인 우희와 항우의 애틋한 로맨스도 만나볼 수 있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2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한 중극드라마 '초한지'는 중국드라마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자랑하며 총 80부작을 예고해 그 큰 스케일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웅장한 전쟁장면부터 화려한 궁전과 성곽 등 영화에 버금가는 영상미를 제공하며 안방에서도 스펙터클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초한지:영웅의 부활'은 제대로 주목 받지 못했던 최고의 명장 한신을 다시 한 번 짚어주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초한지-천하대전 감독판'은 내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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