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 AFC)과 배우 한혜진의 열애설이 27일 또 한 번 불거진 가운데, 기성용 측이 이와 관련해 노코멘트 반응을 보였다.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기성용과 한혜진의 비밀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기성용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선수의 사생활 부분이다.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성용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 일정이 잡혀있어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은 지난 25일 한 차례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성용이 지난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자체평가전에서 ‘HJ SY 24’라고 적힌 축구화를 신은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혜진의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졌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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