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스프링즈', 3040 주부 마음 꽉 잡았다..'강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7 10: 55

영화 '호프 스프링즈'가 주부 관객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
'호스 스프링즈'가 3040 주부층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나도 이런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 "남은 인생을 같이 멋있게", "부부생활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영화를 통해 많이 배웠다"라는 3040 주부층의 호평이 돋보였다.

특히 케이(메릴 스트립 분)와 아놀드(토미 리 존스 분)의 부부관계에 대한 공감은 물론 아내의 속마음을 꿰뚫는 스토리에도 많은 공감을 표하며 "개봉하면 남편이랑 한번 더 봐야겠다"라며 추천의사를 강하게 밝히는 관객도 있어 열렬한 호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케이와 같은 아내의 입장에 있는 주부 못지 않게 아놀드와 같은 남편의 입장에서 본 한 관객은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호프 스프링즈'는 섹스리스 부부가 일주일간 떠나는 힐링 여행을 다룬 영화로 내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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