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정은지 니엘, ‘환타’ 엔터테인먼트로 뭉쳤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3.27 11: 23

코카-콜라사가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http://www.fanta.co.kr)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이광수, 정은지(에이 핑크), 니엘(틴탑)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도 환타가 지난 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콘셉트 ‘재미있고 황당한 아이돌 탄생’을 따르고 있다. 이광수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연예 기획사 사장으로 변신해 정은지, 니엘과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을 결성하고 글로벌 아이돌 그룹에 도전한다.
올해는 특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환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이광수, 정은지, 니엘을 한류를 대표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환타-아이돌(일명 환타돌)’로 활동한 ‘허당’ 광수는 올해 연임에 성공, 그룹 리더이자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겸임하며 허당을 승화시켜 상쾌한 위트를 선보인다. 이광수는 “연예 기획사 대표 자리라 부담은 있지만 자신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을 키우는 기획사 대표인만큼 잘해낼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광수와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활약할 달콤한 귀요미 정은지는 걸 그룹 에이핑크의 리드 보컬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니엘은 인기그룹 ‘틴탑’의 멤버로 최근 ‘긴 생머리 그녀’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올해는 소비자가 직접 안무, 스타일 등에 참여해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콘셉트로 환타의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광수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오렌지향, 정은지는 달콤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의 파인애플향, 니엘은 춤과 노래에 위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포도향을 대변하며 환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더욱 유쾌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환타스틱한 아이돌’은 오는 6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고 ‘환타’ 엔터테인먼트 광고는 4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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