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축구 대표팀 기성용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기성용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카타르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 윤석영(QPR)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등 유럽파는 대부분 27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청용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8일 출국한다.

한편,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전 승리로 조별리그 3승1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민국은 6월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을 치른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