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중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채림은 CCTV 드라마 ‘이씨가문’ 공식 웨이보를 통해 촬영 중인 모습 등을 포함, 다양한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은 ‘이씨가문’ 촬영에 한창인 채림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채림은 중국의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기품 넘치는 자태와 동안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채림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치파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낙타 위에 올라 수하들을 통솔하는 모습을 뽐내고 있어 뛰어난 사업가 기질의 이씨부인 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도 비껴간 진정한 방부제 미모”, “중국 전통의상도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드라마 기대할게요”, “채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이 출연하는 CCTV ‘이씨가문’은, 드라마 '삼국지연의'와 '홍묵방'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림 감독과 스타작가 석령 콤비가 제작에 나서는 작품으로, 극 중 채림은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이씨부인 역을 맡아 이씨가문을 역경에서 구해내는 등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씨가문’은 올해 중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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