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수원 이기고 싶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3.27 14: 08

27일 오후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FC 서울 차두리 입단 기자회견 및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공식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차두리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 25일 독일 뒤셀드로프에서 활약한 차두리를 영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배번은 5번으로 확정되었으며 계약기간은 2014년 말 까지다.

서울 이적으로 K리그 클래식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차두리는 2002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입단해 곧바로 빌레펠트로 임대되어 축구인생 첫 프로생활을 시작, 프랑크프루트, 마인츠, 코블렌츠, 프라이부르크를 거치며 2010년에는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둥지를 옮겨 2년간 활약했다. 2012년에는 다시 독일 뒤셀도르프로 팀을 옮겨 활약하다 서울에 입단하게 됐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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