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 장혁이 그림자 요원으로 둔갑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건(장혁 분)은 아이리스의 활동에 공모한 혐의로 NSS로부터 해고당하고 국장의 지시로 인한 감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27일 밤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13회에서는 최민(오연수 분)으로부터 단독임무를 받은 유건이 독자적인 첩보활동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건이 무엇을 위해 그림자 요원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리스의 새로운 잔혹계략이 시작될 것을 알려 그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유건은 전과 다른 살벌한 인격을 드러내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던 만큼 그가 선보이게 될 파격적인 모습들은 궁금증을 높인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유건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를 변화시키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과 사건은 무엇일지, 그로 인해 NSS의 어떤 한수를 놓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위상철(권병길 분)을 살해한 스파이가 범행 현장에 복사해둔 유건의 지문을 남기는 모습으로, NSS의 남아있는 아이리스의 그림자를 짐작케 해 긴장감을 높였다. NSS의 숨은 조커, 장혁이 놓게 될 신의 한수가 무엇일지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아이리스Ⅱ’ 13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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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